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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3 .7. 8 ~ '13. 10. 9)

['13. 7. 15] 6일차 휴식일 그리고 마찰!

오늘은 휴식일이라 아침부터 먹을것을 사러 대형마켓 ㄱㄱ

아 아침은.... 예전에 여행중에 사두었던 빵을 먹기위해

우유를 하나 사고! 나머지는 내일 달릴 물을 사기 위해 갔다..

이런.. 사진을 안찍엇네 ㅋㅋㅋ

무튼.. 그래서 그렇게 마트에 갔는데

이제 두 여행 동반자들 사이에서 사소한 마찰이 시작됬다 ㅡㅡㅋ

아.. 어린애도 아니고 ㅋㅋ 아침밥 먹는것 부터해서

자전거에 물을 운반하는 방식까지 차이가 날줄이야 ㅠㅠ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하지 못하리 ㅋㅋ

요런 사소한 것들에 대한것은.... 

내가 내린 결론은! 그냥 쿨하게 인정하면 끝이더라 ㅋㅋ 

아침은 빵에 산딸기 잼을 발라먹고 ㅋㅋ

밀린 여행기와 돈을 정산하는데 시간을 다보냈다.


요건 점심 때 뉘른베르크 시내의 한 풍경

요건 버거킹 앞에 이상한 다리

그리고 요건 흔한 과일가게 ㅋㅋ

이건 독일까지 한국 앞마당 패션으로 잠재운 우리의 슬리퍼 ㅋㅋ

버거킹에서 인증샷!

점심은.. 버거킹으로 때우고 잠이 몰려와 

그만 잠을 자고만다...


저녁은 세계에서 손꼽힌다는 레스토랑을 

찾아내서 ㅋㅋ 먹으러 ㄱㄱ

뉘른베르크 중앙광장으로 가는데

할아버지가 비누방을 크게 만들어서 예쁜애기들과 놀고있다 ㅠㅠ

우쭈쭈!!!  애기들 너무 귀엽다 ㅠㅠ

뉘른베르크 중앙광장에서 다시 성당도 한컷 찍어주고!

유명한 분수에서도 찍어주고...

광장 11시 방향의 골목으로 가니 음식점이 똭 !

각각 소시지 8조각과 감자샐러드와 

양배추절임샐러드를 시켜서 빵과 함께 먹었다. ㅋㅋㅋ


역시 소시지 짜다 ㅋㅋ 

참고로 ㅋㅋ 독일소세지는.,. 빵과 함께 먹어야 간이 맞는다.. 

(어제 그냥 소시지랑 양배추 절임 샐러드만 먹고 죽을뻔 ㅡㅡ^) 

참 어제 소시지와 학센 사먹은 집과 오늘먹은 집이 뉘른베르크광장에서 제일 유명하다 한다..

누군가 뉘른베르크에 올일이 있으면 꼭 들러서 사먹어 보기를...

그리고 유명한 장소에는 한국인이 빠질수 없다..!

아니나 다를까! 한국이 2쌍이 온다!

모두.. 여자네...! 

역시 세계의 명소에 한국인이 빠지면 섭하지!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한마디 던지고 나와준다.ㅋㅋ

요 10일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한국사람을 만나면 무지 반갑다! 

근데 모두 그냥들 쌩까드라.. 

즐거운 여행되라고 한마디 하면 표정이 썩거나!ㅋㅋㅋ

웃거나! ㅋㅋㅋ

조금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웃거나 즐거운 여행되라고 말해주는데..

이제 갓 20살 넘은것처럼 보이는애들은.. 일단 경계부터하니 ㅋㅋ 당연한건가? 무튼.. 뭐 그렇다고욬ㅋㅋ


뭐 소시지 먹고! 입이 심심해서 다시 대형마켓으로 고고! 

맥주 한캔씩 먹고! 

내일의 라이딩을 위해! 일찌감치 자준다!


주행거리 : 0km / 총주행거리 : 253

사용한돈 개인 : 7.98/2(버거킹) + 24.4/2(소세지) + 3/2(다음날아침) + 4/2(맥주) + 숙박비 39.6/2 : 39.49 

사용 누적 개인 총액 : 144.41+39.49 = 183.90



총 경비 총 사용량 : 301.09